오늘 주일미사를 보기전 집사람은 사무실에 들려 전출신고를 했다.
사무장 왈 '1년인데 그냥 다녀 오시죠'
집사람은 레지오 때문에 그럴 수가 없다고 답변했단다.
교적을 옮기는 건 3번째다.
이제 다음 주일 부터는 새로운 성당에 적을 두고 미사를 드리게 된다.
물론 집사람은 그보다 먼저 평일 미사도 가겠지만...
미사가 끝난 후 성당 사진을 담아본다.
어제, 그제 이틀 동안 남부지방은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났고
우리 지역도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을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다.
그리고 오늘 바라보는 하늘은 푸르다 못해 시리다.
늦었지만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지현성당
2024.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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