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4-1코스'는 '저지예술정보화마을'에서 '오설록녹차밭'까지 9.3km구간인데
2024.12.10일부터 종점구간 루트가 약간 변경되면서 300m가 늘어난 9.6km가 되었다.
-아직 홈피등에서 수정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올레10-1코스'인 '가파도'를 제외하곤 가장 짧은 코스다.
오늘은 오일장이 있는 날이라 빨리 돌아 오려고 집에서 가까우면서도 짧은코스를 택했다.
차를 도착지점인 '오설록녹차밭' 인근 공터에 주차하곤 한경면에 있는 콜택시를 불렀으나
20여분 정도 걸린다며 '오설록뮤지엄'으로 택시가 많이 들어오니 기다렸다 타라 한다.
결국 '오설록티뮤지엄' 정문 쪽으로 가서 20여분 정도 기다리다 택시를 잡을 수 있었다.
저지정보화마을 '올레안내센터'까지는 5km정도의 가까운 거리다.
비가 올 듯한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에 기온은 10도로 걷기에 좋은 조건이었다.
코스는 바다와는 동떨어진 오름과 곶자왈로 이어지는 숲길이 대부분이었다.
올래안내센터는 저지농촌체험휴양마을 앞에 있다.
2024. 12. 16.
독립서점 '소리소문' 앞을 지난다.
'소리소문'을 지나자마자 있는 카페다.
멀리 '저지오름'과 '금오름'이 보인다. 역시 다녀 온 곳은 금방 알아 볼 수 있다.
'저지리마을' 안내 표시판
'문도지오름'을 오른다. 이 곳은 사유지라고 한다.
입구쪽에 목장이 있다
잠시 가파른 길을 오른다
문도지오름 정상이다.
문도지오름 입구에 중간스템프가 있다
다양한 배 모형이 있는 진박물관을 통과한다.
곶자왈에 진입하는데 이 곳 곶자왈 역시 숲이 멋지다.
곶자왈을 빠져 나오자 녹차밭이 보이기 시작했다. 왼쪽에 살짝 보이는 건물이 오설록티뮤지엄이다.
오설록티뮤지엄 간세가 있는 종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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