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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25일차-설연휴 폭설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1. 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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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에 날씨가 도움을 안준다.
날씨는 추워지고 전국적으로 눈도 많이 왔다.
저녁 뉴스에는 충주를 비롯하여 충북지역에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고속도로에서는 연쇄추돌 사고도 많은 하루였다.

쏭이네는 시댁에 잘내려갔는지 궁금했지만 연락은 안해봤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여기도 밤새 내내 많은 비가 내렸고 아침부터 안전안내문자도 온다.
'대설로 인해 1100로, 516로,제1산록도로 대소형통제/노선버스 우회 또는 결행중, 
눈꽃버스는 운행중단'
한라산쪽으로는 많은 눈이 내렸고 또 쌓이고 있다.
눈꽃버스는 눈 내릴 때 운행을 해야 더 멋진 정경을 보여줄 수 있을텐데 아쉽다.

낮에 비는 멎었지만 바람이 거세다.
거실에서 파도가 거친 바다와 가파도, 마라도를 바라본다.
오늘은 날씨탓에 정기여객선이 운행을 못하고 있다.
내일도 바람이 멎질 않는다면 섬을 찾는 귀성객들은 어찌할꼬!

거실에서 바라본 바다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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