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
연휴내내 좋지않았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 화창하다.
오후에는 '산방산 유채꽃 단지'를 들렸다.
유채꽃밭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으려면 1인당 1,000원이라는 표시판이 붙어 있다.
아마도 유채꽃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정한 금액인 듯 싶다.
'용머리 해안'도 걸었다.
2년전에 걸으면서 찍었던 사진도 많은데 포스팅은 하지 않았었다.
해안에서 나와 산방산 근처에 있는 카페 '오라디오라'도 들렸다.
'마르타'가 성당 교우들과 다녀와선 좋다고 한 곳인데
관광지에 있는 카페라기 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휴식 공간처럼 느껴졌다.
우리가 갔을 때도 스터디 그룹이 2팀이나 있었다.
넓은 공간에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착하다. 주차장도 넓다. -나중에 별도로 포스팅 해야 겠다-
'사계해변'으로 해서 집에 돌아 왔는데 가는 곳 마다 사람들로 붐볐다.
휴일이나 공휴일에 유명 관광지를 찾는 것은 피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산방산 유채꽃
2025. 1. 30.
용머리해안
형제해안로에서 바라 본 형제섬
눈덮인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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