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17코스'는 '광령1리사무소'에서 '김만덕기념관'까지 18.9km구간이다.
공항에서 가까운 구간을 통과하기 때문에 귀에 익은 곳들이 많다.
이호테우해수욕장, 도두봉,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용두암, 관덕정등을 들른다.
올레길을 걸을때 종착점에 차를 주차한 후 택시로 출발점으로 왔었지만 오늘은 출발지역에 차를 주차했다.
종착지역은 예전에 우럭맛집 때문에 찾았던 곳인데 무료로 차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다.
출발할때 날씨는 흐리고 기온은 9.8도였다.
광령1리사무소 앞에 있는 간세에서 시작스템프를 찍었다.
외도동 앞바다까지 이어지는 '무수천(無愁川)'을 곁에 두고 해안가까지 내려간다.
외도 '월대천'에 도착했다. 주변에는 5백여년된 팽나무와 해송으로 장관을 이룬다.
'내도 알작지'를 지난다.
바다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부정을 막기 위해 해안가에 세워 놓은 '내도동 방사탑'
'이호태우해수욕장'을 지난다.
'이호동마을 탐방길'
'도두추억의거리'다
도두항에 있는 생선모양의 다리를 건너면 '도두봉'과 만난다.
도두봉 정상에서 바라 본 한라산
도부봉에서 내려오면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다.
'사수 알작지해변'
'용담서해안로 방사탑'
중간스템프가 있는 '어영소공원'
어영소공원에 있는 화장실 위는 전망대로 이용한다.
연본봉수의 기능을 했던 '수근연대'
'삼다도횟집' 상차림이 푸짐하다. 새우,고구마 튀김도 있다. 메뉴 점심맛특선 '지리'와'활회덧밥'을 먹었다.
'용두암'과'용연다리'를 건넌다.
해안도로를 빠져나와 시내로 나왔다.
관덕정 돌담이 보인다.
'관덕정'이다. 오늘은 관아에 들어가지 않았다. 아마 예전에 한 포스팅도 있을게다.
'칠성로 쇼핑타운'
쇼핑타운네 북카페 '자나가다,봄'
종착점인 '김만덕기념관'인데 대체 휴관일이라 들어가지는 못했다. 18코스를 시작할 때 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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