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와서 가을을 보내고 이젠 겨울의 끝자락에 와 있다.
역시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
'마르타'는 이번 주 금요일 광주 요양병원에 계신 장인어른을 찾아 뵌 후 집에 간다.
토요일은 논산 씨튼 피정의 집에도 다녀와야 하고
다음 주 화요일 돌아 올 때는 오랜 지인들 (2가정 3명)과 함께 올 예정이다.
다소 빠른긴 하지만 집에 가는 김에 정리하라고 겨울 옷들을 보내기로 했다.
생각없이 가져 온 옷들도 많다. 쓸데없는 욕심이다. 결국 짐인데 말이다.
차곡차곡 눌러서 챙겼는데도 3박스나 나왔다.
금요일 도착에 맞춰 내일쯤 택배를 보내야 겠다.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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