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170일차-지인들과의 2일차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3. 13. 22:34

본문

반응형

새벽에 일어나니 술냄새가 진동을 해 수영장 가는건 포기했다.
이른 아침부터 운동하러 오신분들께 민폐를 끼치는 건 자제하는게 맞다.

오전에 '마르타'는 레지오 모임 때문에 성당에 갔고
나는 지인들과 함께 9시배로 '가파도'에 들어 갔다가 11시20분 배로 나와 '마르타'와 합류했다.
날씨는 흐렸고 아직 청보리 철은 시간이 필요해 크게 볼거리는 없었다.

점심때는 예전 지현성당 때 부터 인연이 있는, 지금은 노형동성당에 계신 수녀님이 
아침 미사를 드리곤 바쁜 와중에 짬을 내서 버스로 모슬포에 오셨다.
점심을 '제2덕승식당'에서 갈치조림과 우럭조림으로 함께 했다.
그리곤 인근에 있는 카페 '재클린디저트 모슬포점'에서 마무리를 했다.

2시10분 버스로 수녀님과 작별을 고하곤 오후 일정은 성지순례로 잡았다.

'대정성지'와 '새미은총의동산'에서 십자가의 길을 바치곤 '용수성지'를 들렸다.
성지에서 나와 '신창풍차해안도로'를 갔지만 체력들이 고갈돼 내리는 걸 포기했다.
'마르타'가 체력이 약한 줄 알았는데 생각을 바꿨다.
예전에는 셋중 체력이 가장 약했는데 꾸준하게 걷기라도 했던게 건강의 비결인 듯 싶다.

집으로 돌아오며 '자구내포구'에 있는 '해녀이모'에서 반건조오징어를 한마리 구웠다.
예전에 정성들여 오징어를 굽는 모습에 반해 또 찾았는데 역시 정성을 들여 굽는다.
'정말 맛있다.'

집에 들어외 또 술로 하루를 마감한다.
그 와중에 '마르타'는 한달에 한 번씩 있는 성당 구역 모임에도 다녀왔다.
성당 일에 참 열심이다.

가파도
2025. 3. 13.

용수성지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