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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87일차-저녁무렵 찾아간 예래동 벚꽃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4.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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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1시 운진항에 오는 마지막 버스로 '마르타' 대녀가 작은 딸과 함께 찾아왔다.
손녀 채이와는 20살 차이, 그래도 손녀 다음으로 어린 친구가 온게 반갑다고 우스갯 소리를 했다.
작은 딸은 얼마전에 언니와 함께 사계 쪽에 리조트를 얻어 왔다 갔다 하는데
차도 없이 추운 날씨에 돌아다니느라 고생을 했었나 보다.
연락을 했으면 도움이 되었을텐데...

아침 일찍 '마르타'와 대녀는 하모해변에 다녀왔다.
점심은 '옥돔식당'에서 보말전복칼국수를 맛보이려 했는데 하필 임시휴일이다.
결국 알뜨르 비행장과 섯알오름을 들려 사계에 있는 '고할망네'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후엔 '산양큰엉곶', '이시돌목장', '새미은총의동산'을 들렸다가 
'이시돌센터'에서 차를 마시려 했는데 카페는 일요일에 2시까지만 영업을 한단다.
대신 인근 '이시돌피정의집' 내에 있는 카페 '라갈레트'을 이용했다.

해가 많이 길어졌다.
카페를 나온 시간이 5시20분경, 늦은감이 있지만 예래동 벚꽃길로 향했다.
며칠 사이 도로 양편으로는 벚꽃이 만개했다.
'예래동주민센터' 앞에는 봄꽃나들이  일정이  4.5~4.6일 이라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는데
글쎄 좀 늦은건 아닌지 모르겠다.
작년에는 3.23일부터인가 시작했는데 벚꽃이 없어 행사를 망쳤다고 들었는데..
'예래생태공원' 내에 있는 벚꽃길은 상춘객들로 붐볐다.
유채꽃과 어우러진 정경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했다.

돌아오는 길은 예래해안로를 따라 대평포구로 해서 안덕계곡쪽으로 내려왔다.

사계 형제섬
2025. 3. 30.

점심을 먹고 나오니 사계항에 깃발이 나부끼는 어선이 있어 가까이 가봤다.  신규어선에 대한 고사를 지내려는 듯 했다.

산양큰엉곶은 전 번에 갔을 떄 놓쳤던 곳만 몇 장 올린다.

헌터하우스 내부에서 위를 바라봤다.

산양큰엉곶생태체험관 전시실에서

책방 '소리소문'에서 대녀가 마르타에게 책을 선물했고  '문창과'에서 소설전공을 한 작은 딸 역시 몇권의 책을 샀다.

이시돌목장 인근의 말과 젖소들.

'이시돌피정의집' 내에 있는 카페 '라갈레트'

'예래동주민센터' 앞 도로

예래생태공원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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