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 온 지인들을 안내하다보니 가 본 곳을 또 가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다.
'마라도'도 나는 두번 째, '마르타'는 세번째다.
하지만 지인들이 만족해하면 우리 역시 만족하다.
안내를 하면서 한군데 정도는 우리도 안가본 곳을 추가하고 있다.
전 번에 왔던 지인들 때는 조천에 있는 '에코랜드' 이 번에는 애월의 '아르떼뮤지엄 제주'다.
월요일인데도 여객선터미널 주변은 주차 안내원까지 배치할 정도로 혼잡하다.
청보리시즌이 가까워지면서 가파도 여객선은 평소 7편에서 17편으로 증편되었다.
마라도보다는 대부분 가파도롤 향하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우리는 '마라도' 9시40분 첫배로 들어가 11시50분배로 나왔다. -보말칼국수를 먹기 위해 마라도 짜장면은 생략-
오랫만에 맑은 날씨다.
점심은 웨이팅을 해가며 '옥돔식당'에서 '보말전복칼국수'를 먹었다.
오늘은 대정오일장이다. 오일장에 들려 '지숙이호떡'에서 호떡을 샀다.
칼국수도 그리고 호떡도 만족해 한다.
대녀 작은 딸은 지금까지 먹어 본 호떡중 제일 맛있었다고도 했다.
오후에는 '대정성지'를 들렸다가 애월에 있는 '아르떼 뮤지엄 제주'를 찾았다.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내용이다.
'아르떼뮤지엄 제주(ARTE MUSEUM JEJU)'는 디스트릭트가 2020년 9월말 제주 애월에서 선보인
첫 번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과거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사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10M 높이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선보인 아르떼뮤지엄 제주에서는 섬(ISLAND)을 컨셉으로 빛과 소리로 만들어진 16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집니다.
제주 (아르떼 키즈 제주 포함)외에 부산, 강릉, 여수에도 있다.
https://kr.artemuseum.com/
관람시간은 연중무휴로 10:00 - 20:00 (입장마감 19:00)까지다.
입장료는 연령을 세분화하여 책정하였고 지역주민이나 경로, 장애인등에 대한 할인률을 높게 책정해 놓았다.
페키지티켓은 전시입장에 TEA 1잔 2,000원이 추가되는데 '아르떼카페'에서 재미있는 영상 체험도 있어 추천하고 싶다.
공간을 별도로 나눈 16개 전시관중 특히 인상 깊었던 곳은
'garden 3개 파트'와 직접 스케치한 동물들을 영상에 띄우는 'live 스케치북(대나무 숲)'이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단체로 온 고등학생들이 있어 현란스런 영상에 더불어 더 혼란스럽기도 했다.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감상하기 위해 시간적으로 여유를 갖고 찾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는 '협재해수욕장'과 '신창풍차해안도로' 그리고 '용수성지'를 들렸다.
저녁은 성당 자매님이 추천해 주신 '방어축제 거리'에 있는 '돈방석식당'에서 모듬회를 먹었는데
모듬회외에도 다양하게 나온 서브메뉴들에 만족스러웠다.
소주도 2병이나 마셨다.
40살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지인 딸과도 대화가 통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아르떼 뮤지엄 'live 스케치북(대나무 숲)'
2025. 3. 31.
flower cosmos
garden (제주)
garden (명화)
garden (이음)
beach cloud
forest
star milky way
waterfall pink sand / wave
마라도등대
마라도성당
장군바위
기원정사 앞에 있는 석공예 명장 고 '장공익선생'의 돌조각상 작품들이 있다.
슬픈 전설이 전해오는 할망당(애기업개당)
작은 저수지라고 해야 하나?
배를 타러 선착장으로 가는 관광객들의 모습
천주교 대정성지 뒷 편 쪽에 있는 유채꽃밭 - 왼편에는 모슬봉이 보인다-
신창풍차해안도로의 등대
돈방석식당 모듬회는 '고등어, 광어, 방어' 3가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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