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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80일차-곶자왈도립공원&오설록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7. 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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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을 시작한다.
덥다. 때 이른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우리만이 아니다. 이웃 일본은 물론 유럽도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난리다.
에펠탑이 휠 정도라고 하니 기후 환경이 갈수록 예사롭지 않지만 뾰쪽한 대안이 없는게 문제다.

오일장이 열리는 날인데 시장도 한산하다.
배추김치와 생선, 과일을 사고 돌아오다 카페에서 유자스무디를 테이크아웃해 먹었는데 갈증이 더 심하다.

오후 늦게 '곶자왈도립공원'을 찾았다 -4시가 입장 마감인데 3시50분에 도착했다-
오늘은 곶자왈 5개코스중 가보지 않은 '가시낭길'을 걸었다.
전망대 반대 쪽 테우리길과 가시낭길 합쳐서 4.5km 정도,  1시간20분 정도 걸렸다.
그래도 숲 속은 시원할까 싶었는데 바람도 없고 습도는 높다.
숲 속 역시 한증막이었다.

곶자왈에서 나와 '마르타' 생일 선물도 살겸 인근 '오설록티뮤지엄'을 찾았다.
이 곳 운영시간은 09시에서 오후 7시까지다. 
우리가 간 시간이 5시반쯤 되었는데 그래도 관광객이 많은편이다.
오늘은 주차요원이 1주차장을 통과시켜주는데  처음이다. 항상 길 건너편에 차를 주차했었다. 
그렇다고 많지도 않았다.  딱 1대의 주차공간만 남아 있었다. 
본관은 사람이 많아 잘 안들리는데 여기서만 '제주말차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 잠시 머물렀다.
그리곤 '이니스프리'에 가서 몇가지 물건을 샀다.

'마르타'는 집에 돌아와 장에서 산 한치로 숙회를 만들어 주고 성당에 갔고
나는 그 안주로 소주를 마시며 더위를 이겨본다.

제주 곶자왈 태우리길, 한수기길, 가시낭길이 만나는 지점
2025. 7. 1.

가시낭길 5km 지점을 지나면 '4.3유적지'가 있다.

'숯가마거주지'


가시낭길 끝지점이다.

오설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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