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둘레길 3구간 '산림휴양길'은 2,3km로 둘레길 구간중 가장 짧은 코스다.
대부분 한라산둘레길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은 3구간에 더해 4구간 '동백길' 11.3km를 하루 일정에 포함한다.
그리곤 버스를 타기 위해 '돈내코탐방안내소'를 거쳐 '충혼묘지버스정류소'까지 내려온다 -2.3km 이상의 거리다-
버스노선(611,612)은 충혼묘지에서 천지연폭포까지다. -제주시를 운행하는 노선은 없음-
물론 자차를 이용한다면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보다 불편하다.
택시를 콜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래도 '돈네코탐방소'까지는 걸어 내려와야 하고 택시가 바로 온다는 보장도 없다.
추후 5구간 '수악길' 11.5km를 시작하려면 역으로 동백길 종점 옆 수악길 시작점으로 오던가
아니면 5.16도로를 통과하는 노선 (281번)을 이용해서 역방향으로 걷는건데
그러면 다시 동백길이 끝나고 내려와서 버스 타는 곳인 ‘충혼묘지버스정류소'다.
서론이 길었다.
그래서 내가 오늘 걸었던 방법을 소개한다.
물론 동백길을 끝내고 돈네코로 내려 오는 것보다 더 많이 걷긴한다.
하지만 바로 버스도 탈 수 있고, 5구간 '수악길' 11.5km중 7.7km를 걷게되고
못걸은 3.8km는 추후 281번 버스로 '시험림'길과 연계하여 걸으면 된다.
제주터미널과 달리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100도로를 통과하는 240번 버스 첫차는 8시10분이다.
제주터미널에서는 첫차가 6시반인데 3구간을 시작하는 '서귀포자연휴양림'에는 7시35분(?)경 도착한다.
결국 내가 사는 모슬포에서는 그보다 일찍 걷기 위해 새벽을 서둘렀다.
'마르타'가 차로 '서귀포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내려주니 7시15분이다. -집에서 35분걸림-
휴양림은 9시부터 운영을 하니 새벽에 주차료나 입장료 부담은 없다 -물론 나는 입장료가 무료다-
연일 폭염의 연속이다, 출발할 때 아침 기온은 26.9도였다.
오늘 밀양은 낮 기온이 39.2도 까지 올라 갔다고 하던데 여기도 31도까지는 올라갔다고 한다.
한라산둘레길은 그보단 낮았을텐데, 어쨌튼 걷는내내 덥긴했지만 견딜 수 있었던 기온인 것 같다.
숲 속이라 햇빛은 가려졌고 바람도 간간히 불었다.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걸었다.
7시15분에 시작해 14시35분에 끝냈으니 7시간20분이나 걸렸다. -수악길에서 12시에 싸온 도시락을 먹음-
수악길에서 내려와 5.16도로 '한라산둘레길정류소'에서 281번 버스-서귀포방향-로 '비석거리'에서 하차
'서귀포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500번 환승 '운진항'에 도착하니 16시30분이었다.
오늘은 걸었던 구간만 포스팅한다.
한라산둘레길 3구간 '산림휴양길'
202. 7. 7.

한라산둘레길 4구간 '동백길'

한라산둘레길 5구간 '수악길' , 파란선이 오늘 걸은 코스다. 수악길은 5.16도로를 경계로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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