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 축일'이다.
새벽부터 카톡을 통해 축하 인사와 선물이 쉴새 없다.
사위도 축하와 함께 스타벅스 선물을 보냈다.
성당도 잘 나가지 않으면서 잊지 않고 챙겨주는게 기특하다.
내일은 큰 딸 생일이다.
미리 축하와 저녁이라도 먹으라고 송금을 했다.
새벽에 처제네를 보내곤 집에서 뒹굴거리며 보낸 하루다.
2025. 7. 29.
오늘은 얼마전 끝낸 '한라산둘레길 6구간 시험림길(9.4km)'와 '7구간 사려니숲길 일부(5.2km)'를 포스팅한다.

5구간 수악길을 빠져나오면 6구간 시험림길이 시작된다. 5구간과 달리 대부분 임도로 걷기에 편하다.
수악길에서 나와 9시23분 시험림길로 접어들었다.

5구간을 걸으면서는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비는 멎은 상태였다. 삼나무길이 시작된다.



중년의 남성 4분이 함께 왔는데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냥 스쳐 지나갔다.





시험림길은 해발 600~800m 국유림 일대를 둘러싸고 있는 일제강점기 병참로(일명 하치마키 도로)와 임도,표고버섯 재배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숲길이다.
산불조심을 위해 이용금지기간이 길다 (11월1일~5월15일)










비가 많이 오면 도로 위로 물이 넘치는 하천과 이어지는 길들이다.





편백나무 숲길을 통과한다



날씨가 개여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이 곳 채종원의 삼나무들은 일자로 뻗는 수종과는 다른 형태들이다.





11시15분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었다.



11시40분 시험림길이 끝나고 사려니숲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했다. 2시간 17분이 걸렸다.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삼거리에서 좌측 사려니숲길 제주방향으로 출발한다. 12시다.


물찻오름 입구에 도착했다.사려니숲길 500m를 걸었다.




길을 건너고 난 직후 상류에서 쏟아져 내려온 물이 도로 위로 넘쳤 흘렀다.







'천미천'은 물이 도로 위로 범람하고 거세서 건널 수가 없었다. 다행히 이곳에는 아치형 나무다리가 있어 건널 수 있었다.


도로 위쪽 정자쪽으로 나무다리가 있다.



오는 도중 비는 맞지 않았는데 이곳에는 비가 온 흔적이 역력했다.

탐방안애소, 종점까지 500m 남았다.




도로 위로 물이 넘친 곳을 또 만났다. 마냥 기다릴 수 없어 신발을 벗고 하천이 된 길을 건넜다.

내 뒤에서 머뭇거리던 사람도 나를 따라 신발을 벗어 들고 길을 건너고 있다.

탐방안내소에 도착했다. 1시20분이다. 사려닌숲 5,2km를 걷는데 1시간20분이 걸렸다.


사려니숲길 입구에는 '기상악화로 탐방을 제한합니다'라는 표지판에 세워져 있었다.
탐방안내소 직원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1시간 전에 산 위에 폭우가 내려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했다.
사려니숲길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게 다행이었다.

제주방향 212번 버스는 20여분정도 기다려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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