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난 기분 탓일까?
지긋지긋했던 폭염은 다소 누그러지고 있는 느낌이다.
오후에 '사계포구'까지 드라이브를 했다.
하루종일 흐린 날씨는 포구에서 방파제를 따라 걸을 때 잠깐동안 빗방울로 스쳤지만 그리고 끝이다.
올 여름 이쪽 지역은 비다운 비가 내린 적이 없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크다는 걱정스런 소식들만 전해진다.
오늘부터 한 주정도 제주에 비소식이 있던데 단비가 되기를 바랄뿐이다.
사계포구 주변은 볼거리와 먹거리도 많은 안덕면 최고의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사계포구 -멀리 모슬봉이 보인다-
2025. 8. 8.

포구 앞쪽으로 '단산'이 보인다. 우리집에서 창문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역시 '산방산'은 압권이다.

며칠동안 너울성 파도로 해안가는 통제되는 곳이 많았는데 오늘은 잠잠하다. 그덕에 바람반 불어도 통제를 하는 '용머리 해안'에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방파제를 따라 걸었다.


방파제 등대(춘지등대)는 이 동네 출신 재일동포 '김춘지'여사가 1995년 사비 1억원을 들여 건립했다는 감사 안내문이 있다.


산방산유람섬이 형제섬을 지나고 있다.

멀리 '박수기정'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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