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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344일차-청수리 스시집 '스시회관’

노부부 제주1년살기

by 僞惡者 2025. 9. 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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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하모해변을 걸었다.
그리곤 하루종일 뒹굴며 시간을 보냈다.
큰 딸은 '더위가 한풀 꺾인것 같다'며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여기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한 낮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고 밤에도 25도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하모해변에서 -아침6시40분-
2025. 9. 3.

오늘은 얼마전 다녀왔던 식당을 포스팅한다.

'산양큰엉곶' 입구 돌담에는 주변에 있는 4개의 추천맛집 홍보판이 붙어있다.
그중 한 곳이 '스시회관'이다.
제주에 와서도 스시집은 여러 곳을 찾아 다녔다. 그만큼 스시를 좋아한다.
하물며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니 한 번은 찾아가 볼 생각이었다.
한 번은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간적이 있는데 브레이크타임이라며 출입자체를 거부 당했다.
14시30분경 갔던것 같은데 검색시 브레이크타임은 15시~16시로 되어 있었다.

이번에는 '청수공소'를 들렸다가 저녁 7시경 방문했는데 홀 중앙에 나이지긋한 어르신 단체손님등
우리 포함 4팀의 손님이 있었다. 그중 우리 외에는 모두 동네사람들이었다. 
주방장겸 사장님은 가끔씩 홀에서 나와 손님들과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친숙해 보였다.
관광지라고 볼 수는 없는 곳인데데 동네 장사로도 스시집 운영이 가능한 이유중 하나인 듯 싶다.

메뉴판을 보고  '돔베 스시한판'을 주문했는데
'돔베(도마의 제주방언)'에 사시미와 튀김도 포함해 푸짐한 한상 느낌의 스시가 나왔다. 
미니우동과 미소도 나와 그 자체만으로도 식사 양으로는 과하다 싶었다.
그런데 추가로 청어구이도 나오고 게다가 매운탕도 뚝배기로 나온다.
이걸 어찌 다먹으라고 ....
결국 소주를 한 병 시켰다.
맛도 있었지만 그보단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을 했다.

스시회관 입구

메뉴표

돔베 스시한판 -2인용-

청어구이와 해물탕

결국은 소주를 한 병을 주문했다.

홀에는 4인용테이블이 6개 있었던 것 같다. 중앙에 있던 단체 손님이 나가고 나서 한 컷

식당에서 소주까지 한 병 비우고 나오니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그래봐야 식당에서 머문 시간은 50분정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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