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제주교구 순례길 중 환희의 길인 '하논성당길'은 '서귀포성당'에서 시작해
'하논성당터'와 홍로성당이 있었던 '면형의집'과 '서귀포복자성당'을 거쳐
다시 '서귀포성당'으로 돌아오는 10.6km의 구간이다.
올레7-1코스와는 하논분화구 직전에 -정방향시- 겹치는 구간이 있는데 천주교 신자라면
코스에서 잠시 이탈하여-200여m?- '하논성당터'를 들려 보는 것도 좋다.
천주교 제주교구 순례길 홈페이지 http://www.santoviaggio.com/

오늘도 30도를 훌쩍 넘기는 무더운 날씨인데다 오전 11시가 넘어가는 한 낮의 뙤약볕 속에서 걸어야 하기에 무모한 짓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서귀포성당 사무실을 찾아가 성당내 주차에 양해를 구하고 걷기를 시작했다
서귀포성당
2025. 9. 5.


천지연 윗길 산책로를 걷는다. 나무그늘이 이어지는 숲 속 같은 느낌이다.


산책로에서 도로로 올라와 칠십리시공원으로 들어가 외곽을 통과한다.


큰도로에서 하논분화구쪽으로 방향을 튼다.


'하논성당터'에 도착했다.




작년 가을 올레길을 걸을 때 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는 노랗게 단풍이 들었었다.





하논분화구를 통과한다. 제주에서 논을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 벼가 익어간다.




.


하논생태길에서 큰도로로 빠져 나와 '솜반천'으로 향한다.


솜반천을 건넌다.


좌측 '흙담솔'방향이다.


'흙담솔' 동네를 통과한다.





폭염이 녹초를 만들게 하는 오후1시반경 서홍동 후박나무가로수길에서 민난 '스시 섬'에서 점심을 먹었다. 2시간10분, 6km정도 걸었던 것 같다.
오픈한 지 오래된 것 같지는 않은데 점심특선-스시소바세트-가 가성비, 맛 모두 만족스러웠다.
녹차모밀국수 와 디저트로 딸기아이스크림까지 제공되었다.








'지장샘'에 도착했다.



'면형의 집'에 도착했다.




면형의집 성당



면형의집에서 나와 '서귀복자성당'을 향한다.


'서귀복자성당'에 도착했다. 8.2km, 3시간10분을 걷고 있다 -성당은 별도 포스팅-

서귀동 중앙로터리를 지난다.

'서귀포올레시장' 안으로 우회전 하는 방향표시표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순례방향표시표를 찾이 못했다. 올레시장에서 우리가 전에 스시를 먹었던 오거리 비슷한 곳 이리저리 찾아봤지만 없다. 더위에 지치고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결국 그냥 무시하고 '이중섭거리'로 갔다.


목적지에 거의 다와서 다시 순례표시를 찾았다.
4시간10분만에 헤맨거리까지 포함해서 13.1km를 걸어 서귀포성당에 다시 돌아왔다. -성당은 별도 포스팅-


성당 인근에 있는 '유동커피'에서 아이스아메리카로 피로를 풀며 순례길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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