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저지오름' 전망대에 올라 일몰을 기다리던중 운동삼아 매일 올라온다는
이 동네 5년차 제주주민과 이야기에 빠져 -나는 주로 듣는 편이었음-일몰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일몰과는 반대인 한라산 방향으로 서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랫만에 선명하게 자태를 드러낸 한라산도 멋있었고
일몰은 구름에 가려 볼 수 없기도 했으니 그리 아쉽지는 않다.
내려오는 길은 어두웠다.
혼자였으면 휴대폰 라이트를 사용했겠지만 불 빛 없이 동네주민 꽁무니를 따라 어렵지 않게 내려왔다.
오후 5시45분 저지마을에 도착해서 '저지오름보전관리 정보센터'앞에 차를 주차했다.
2025. 9. 4.

차를 주차한 곳에서 탐방로까지는 260m다.


'저지오름'은 고도239m, 비고100m, 분화구둘레 800m, 깊이62m다.


오늘은 올레13코스의 역방향으로 전망대까지 올랐다.


저지오름 둘레길을 왼쪽방향으로 시작한다.


좌측은 둘레길이고 우측은 '재선충방재로산책길'로 정상(분화구)둘레길까지 0.6km다. 우측길로 올라간다.




정상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까지 1.5km, 25분이 걸렸다.


일몰까지는 시간이 있어(오늘 일몰은 18시58분) 분화구 관찰로까지 내려 갔다. 표지판 거리가 잘못됨 100m가 아니라 200m임


내려가는 계단은 가파르다.


분화구관찰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분화구의 모습

분화구에서 올라와 저지오름전망대에 올랐다. 해가 지기 시작한다.



'비양도'다.


한라산 정상이 선명하다

해가 구름에 가려 더 이상은 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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