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신부에 의해 소토메에 세워진 최초의 교회
지금까지 보아왔던 성당의 화려함은 없었다.
때묻은 벽, 그리고 이끼 낀 돌 계단은 세월의 두께를 느끼게한다.
내부에는 천정도 평평했고
스텐인드글라스 창문도 없었다.
자연그대로의 걸러지지 않은 무색 투명한 빛이
성당내부를 더욱 고즈넉하게 만들고 있다.
출입문은 미닫이로 되어 있는데
나무의 무게가 만만치 않아 힘이 약한 사람들은 열기가 쉽지 않을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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