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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럭 080628

사진이 있는 이야기

by 僞惡者 2008. 6. 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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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어온 길은

어떤 모습이였던가 ?

아련할 뿐이야.

뒤돌아 볼 필요 없어 !

후회도 미련도 여한도없으니까...

그렇다면

가야할 길은

그래서 필연코 마주 칠 종착역의 모습은

그것도

역시

흐릿한 형상..

지금선명히 보이고 있는

현실에

충실하자..

더 또렷하게

각인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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