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성당에서 나와 비가 안개처럼 내리고 있는 거리를 그냥 걸었다.
그때 우연히 마주친 슈바르첸베르크 광장.
분수대에서 뿜어대는 물줄기는 몸을 움츠리며 한기를 느끼게했다.
결국 시민공원 가는 걸 포기하고 숙소로 방향을 돌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던 기억이 난다.
빈 / 슈바르첸베르크광장 호흐슈트랄분수
2012.10.15
1945년 소련군 승전기념비(붉은 군대 기념비)
광장 앞 도로 중앙에 서있는 카를 슈바르첸베르크 장군
광장 앞에 있던 건물들
광장에 있는 조형물 , 바람이 불면 쇳소리 부딪치는 소리가 나는데 듣기가 편했던 것 같다.
원숭이? 앉아 있는 모습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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