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령 080915
좋은 길 마다하고 지금은 구 도로로 찾는 이가 많지않은 이화령 정상 올라 오는 길.... 여기도 메타스퀘어가 있는거야... 볼품, 관심이 없어 서 그렇지... 우리 그렇찮아... 괜스러이 별 것고 아닌 것 같고 활화산 처럼 끓어 오르면서 정말로 중요한건 스치고 지나가잖아.. 내가, 네가... 글쎄 똑 같잖아. 그러면서 지 잘났다고... ................................................ 놀부 심뽄가 ? 저 멀리 터널까지 차가 꽉 막혀서.. 내일은 홧김에 술 한 잔 거나하게 먹으면서 둥그런 달 사그라들지 말라고 꼭끌어 안고 씨부렁 거리는 그래 ... 올 추석이 왜 이리도 심숭생숭 하는 지 나 바람 났나보다....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9. 15.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