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럭 080628
2008.06.28 by 僞惡者
철조망 080622
2008.06.22 by 僞惡者
해운대 해수욕장 앞
2008.06.21 by 僞惡者
창문 - 보탑사 에서 - 080615
2008.06.19 by 僞惡者
소나무-보탑사 에서- 080615
2008.06.18 by 僞惡者
보탑사(2) 080615
2008.06.17 by 僞惡者
보탑사(1) 080615
양귀비 -보탑사 에서 - 080615
2008.06.16 by 僞惡者
내가 걸어온 길은 어떤 모습이였던가 ? 아련할 뿐이야. 뒤돌아 볼 필요 없어 ! 후회도 미련도 여한도없으니까... 그렇다면 가야할 길은 그래서 필연코 마주 칠 종착역의 모습은 그것도 역시 흐릿한 형상.. 지금선명히 보이고 있는 현실에 충실하자.. 더 또렷하게 각인 될 수 있도록..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6. 28. 21:05
통제, 규제, 금지, 禁 .... 어느날 갑자기 뱀껍질처럼 섬뜩하게 내 주변을 감싸고 있다. 내 망막에 먹물을 뿌린 듯 시야가 어두워 진다.. ---------------- 어둠의 터널을 지나면 또 다른 밝음이 있으리라. 그 날이 빨리 찾아오기를 기원해본다. - 충주댐 도로변에 쳐져 있는 철조망 -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6. 22. 20:20
바다가 그리워 진다. 내가 진정 그리워하는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 용광로처럼 뜨겁게 달구어 진 여름의 생동감일까? 아니면..... 숨소리마저 멈추어 진 듯 그래서 파도 소리가 가슴을 후벼파며 고독을곱씹게 하는 그 겨울의 기억일까? 2007년 7월 31일 15:59분 그 유명한 해운대 정렬성 있는 파라솔 저편 그리 멀지 않은 바다에 떠 있는 ...... 그건 아니겠지만 배고프지 않은 자의 유희 ?... 그 것도 사치스럽다.. 내가 모르는 피안 저 편... 나 바다로 간다...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6. 21. 15:58
검지 손가락에 침 발랐어.... 저 안에는 사랑이 있다. 축하 해 줘야 지. 많이. 아주 많이. 하늘만큼 땅 만큼. 그 전에 귀 솔깃해서 들었던 초록저고리 다홍치마 이야기는 거짓부렁이였어.. 시샘하는 놈 들이 꾸며낸 작화일뿐이야. 침 발리워진 통로 저편에는 희망의 날개 짓 하는 파랑새가 있었어.. 봐! 보이잖아. 초록저고리 다홍치마 새색시 옆에서 연지 곤지보다 더 얼굴 붉히며 옷 고름 풀고 있는 ................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6. 19. 23:00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나무가 무엇이냐고 물어 본다면 난 주저없이 말할수 있다. 소나무 입니다. 라고.. 정도에 벗어 날 때 뜨거운 열정으로 토해내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의 울림이 목마른 갈증을 해결 해주는 단비로 찾아 왔을 때 난 그 분위기에 흠뻑 젖어들곤 했다. 하지만 그 현란한 이데아보다는 한가위 날 송편 찔 때 살포시 얹혀 놓기도 하는 솔 잎.. 그 향, 그 내음에 난 침잠하고 말았다. 똑같은 하늘도 보는 시각에 따라 왜 이리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지.. 난 그 잘난 논리로 현실의 무게를 감당해보려고 나 자신을 합리화 시키면서 스스로 도육됨에 희열을 느끼고 있다. 그게 현실이라고 왜 그리도 세상 물정 모르면서 나대냐고.. 그 잡것들에게 손사위 치는 내 손놀림이 아! 정말로 부끄러워 지려고 ..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6. 18. 00:03
살갑다. 그냥 친구 같다. 괜스러이 한 번 살 결 스쳐보고 장난질도 해 보고 싶고 어리광도 피우면서 의지도 하고 ........................ 눈물 한 방울 찔끔하며 꺼이꺼이 메마른 목 젓도 건들여 보고 맞다. 내가 그럴 수 있는 것은 ....... 모든 것을 포용 할 수 있는 분 성불 ! 당신이 있기에................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6. 17. 22:28
수십 종류의 꽃 들로 가득 차 마치 정원 같은 느낌이 드는 절이다. 한 구석도 소홀히 하지 않은 스님들의살뜰한 마음에 따뜻해 지는 가슴... 오래 머물고픈 곳이다.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6. 17. 06:42
내가 순진한 건 지 ? 저 놈이 나를 속이는 건 지 ? 그 예쁘다는 ... 그렇게도 사람을 현혹해서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었다는 .... 인사했다. 안녕 ! 꽃망울아 ...! 예쁘게 너의 자태를 뽐내며 꽃 잎의 화려함을 펼쳐 보라고.. 너는 중심이니까... 위에서, 밑에서 얘기한다. 아니라고... 꽃 잎도 다 떨어지고 볼 짱 다 본 놈이라고.. 보세요? 저 몹쓸 놈이 당신을 현혹하는 건 마지막 발버둥이라고. 진짜니? 거짓말이지 !!! 아닐거야... 난 그래도 너를 믿어 ... 지금도 니가 제일 예쁜데.... 오늘 시기를 받을 지언 정 내가 생각하는 너의 모습은 누구도 넘 볼 수 없는 꽃 ! 새롭게 태어나는 양귀비아.....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6. 16.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