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4]우도에 내린다
숙소에서 제주를 반바퀴 돌아 그리고 성산항인가 .. 표 끊고 , 차안에서 통으로 갈려고 기다리고 그리고 내가 기다린 건 지 , 그 배가 우리를 태우기 위해 긴 시간을 기다렸는 지... 우린 배를 타고 나간다. 제주 속의 제주 우도를 찾아서... 드라이브를 하다 차를 보내고 그 길을 걸어본다. 쬐끔은 사치스런 감상에 젖어보면서 저게 스쿠턴가? 걷기도 하고, 자전거 패달을 밟기도 하고, 또 뭔가 바이큰가? 안정스런 탈 것으로 굴러가기도 하고, 그래 이게 느림의 미학인가? 그냥 걷는다. 길가에 쌓여 있는 돌담도 보고.. 그안에서 풀 먹고 있는 말도 보고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0. 8. 25.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