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의 37% 법칙
어디다 쓰려고 사는거야. 게다가 비싼 연필까지~~~ 글쎄 나도 모르겠네. 가성비 좋은 태블릿 하나 구한다는게 어쩌다 보니 아이패드 6세대와 애플펜슬(1세대)가 되고 말았다. 브라이언 크리스천, 톰 그리피스 의 저서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라는 책에는 ‘37%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예로 내가 가성비 좋은 태블릿을 10일 안에 사기로 결정했다면 3,4일 정도 알아 본 후 그 이후에 지금까지 알아본 것보다 더 좋은 것이 나오면 무조건 결정을 하라는 것이다. 이번 처럼 중고 태블릿을 찾아 중고나라 카페를 들락날락하는 경우라면 스스로 합리화 하기에도 좋은 핑게 구실이 된다. 어쨌든 기회비용등을 감안한 경험적 수치가 아니겠는가? 3개월된 중고품이지만 흠 잡을데 없이 깨끗하다. 어디다 쓰려고 사는거야. ..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9. 6. 18.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