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평화의 소녀상
"오랜 침묵의 뼈로, 푸른 어둠의 가슴앓이로, 살아서도 죽고 죽어서도 살아여기 찢긴 바람의 지문으로 앉다.피 젖은 귀향, 열다섯 단발머리 소녀의 눈빛을 보라기억과 망각의 이 땅 평화의 인권을 위해여기, 한마리 나비되어 앉다.2017. 3. 1여수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소녀상 기념비에 쓰여 있는 내용이다. 여수 평화의 소녀상은 9개월간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하여 모금한 9,800만원의 성금으로2017년3월1일 삼일절, 이순신광장 한켠에 세워졌다. 여수 평화의 소녀상2018.12.31 멀리 돌산대교가 보인다.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9. 1. 13.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