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신륵사(神勒寺)
매표소에서 받은 리플렛 타이틀이 "천년고찰 신륵사(神勒寺)"다.창건 년대는 확실치 않으나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고려말 나옹화상의 입적 후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고 약력에는 소개되어 있다. 신륵사로 부르게 된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하나는 “미륵(혜근을 가리킴)이, 또는 혜근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龍馬)를 막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 고종 때 건너마을에서 용마가 나타나, 걷잡을 수 없이 사나우므로 사람들이 붙잡을 수가 없었는데, 이 때 인당대사(印塘大師)가 나서서 고삐를 잡자 말이 순해졌으므로, 신력(神力)으로 말을 제압하였다 하여 절 이름을 신륵사라고 했다”는 것이다. 남한강을 바라보며 봉미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인데솟을 삼문이 있는 관광단지 ..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6. 12. 5.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