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올레9코스때 걸었던 '안덕계곡'을 다시 찾았는데 입구에서 수녀님 두분을 만났다.
'마르타'가 반갑게 인사를 하며 어디서 오셨냐고 물으니 '화순성당'에 계신다고 했다.
이 번에 두 분 모두 새로 부임을 하셨다고 한다.
화순성당은 모슬포성당과 위령미사도 합동으로 드리는 인접한 성당이다.
'사순시기'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화순성당에 들려 십자가의 길을 바쳤다.
본당설립일: 2018년1월20일
주보성인 : 순교자들의 모후
미사시간
주일 : 일요일 (9시. 11시, 19시30분) , 토요일 17시(어린이미사)
평일 : 월(6시30분) / 화.수.금(19시30분) / 목(10시)
화순성당
2025. 3. 21.
착한가게는 들어봤는데 '착한성당'도 있다.
왼 쪽 사진 건물중간 쯤에 출입문이 있다.
출입구에 있는 성물방
제대 앞에 김대건신부님의 유해가 모셔져 있다. 오랜된 성당도 아닌데 이외였다.
성당에서 유치원도 운영하고 있다. 성당 유치원들이 많이들 없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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