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지사에서 우에노 공원까지 걷기
센소지사가 있는 아사쿠사는 2차대전 전 도쿄 유일의 번화가로 번영했던 곳이다.아직도 예전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이 곳에서 우에노공원까지는 3km 이상의 거리다.덴보인 거리, 영화거리, 주방용 상가들이 많은 갓파바시도구 거리, 100년이상 된 집들이 많이 보이는 지금은 슬럼가가 된 지역- 이 곳에는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듯 했다.-등을둘러보며 우에노 공원까지 걸어갔다.아마도 이 곳 저 곳을 들락날락 거리고 기웃 거리며 걸었기 때문에4Km이상의 거리 였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시간에 쫓기지 않으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것은 여행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그 시간만큼 더 많이 보고 느끼며 그들의 삶과 맞닥뜨릴 수 있는 기회가 열려지기 때문이다.여행 매니아인 지인 부부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한달 ..
여행을 가다/도쿄(2015)
2015. 11. 12.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