僞惡者의 窓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僞惡者의 窓

메뉴 리스트

  • 홈
  • 분류 전체보기 (1941) N
    • 노부부 제주1년살기 (245) N
    • 사진이 있는 이야기 (876)
    • 우리(청주)교구 신앙여정 (90)
    • 천주교성지,성당방문등 (191)
    • 산티아고순례길 (47)
    • 책 그리고 영화 (82)
    • 여행을 가다 (406)
      • 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독일(2012) (135)
      • 일본(2012) (29)
      • 캄보디아 (2014) (43)
      • 베트남 (2014) (37)
      • 라오스(2014) (25)
      • 태국 (2014) (24)
      • 도쿄(2015) (13)
      • 프랑스(2016) (13)
      • 포르투갈(2016) (54)
      • 아일랜드(2016) (4)
      • 일본 시코쿠(2017) (9)
      • 타이페이(2017) (6)
      • 일본(2018) (9)

검색 레이어

僞惡者의 窓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전체 글

  • 제주110일차-한경면 '산양큰엉곶'

    2025.01.13 by 僞惡者

  • 제주109일차-'건강'에 대해 생각해 본다.

    2025.01.11 by 僞惡者

  • 제주108일차-한라산 '성판악코스'탐방 예약을 했다.

    2025.01.11 by 僞惡者

  • 제주107일차-대정에도 눈보라가 친 하루

    2025.01.09 by 僞惡者

  • 제주106일차-영화 '하얼빈'

    2025.01.08 by 僞惡者

  • 제주105일차-눈은 내리기가 무섭게 녹아내렸다.

    2025.01.07 by 僞惡者

  • 제주104일차 -대정읍 동일리 마을

    2025.01.06 by 僞惡者

  • 제주103일차-춥지않은 소한

    2025.01.05 by 僞惡者

제주110일차-한경면 '산양큰엉곶'

생일이다. 교중미사후 점심은 내가 최애하는 '옥돔식당'에서 '보말전복손칼국수'를 먹었다. 그리곤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한경면에 있는 '산양큰엉곶'을 찾아갔다. '산양큰엉곶'은 제주4대곶자왈중 '한경-안덕 곶자왈'에 속한다. 곶자왈에 '숲길 탐방로'와 누구나 편히 다닐 수 있는 '달구지 길'을 조성하였다. '달구지코스' 주변으로는 다양한 포토존을 만들어 놨는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소가 이닌가 싶다. 달구지 길로 포토존 종점까지 간 후 돌아 올 때는 숲길코스를 걸었다. 산양큰엉곶 입구 2025. 1. 12.매표소왼편은 개집인데 가끔씩 큰개가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었다.입구에 들어서면서 달구지길이 시작된다.달구지코스 테마별 포토존원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곶자왈의 모습달구질 길 양편 문..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13. 17:30

제주109일차-'건강'에 대해 생각해 본다.

아침을 먹곤 '산방산탄산온천'에 다녀왔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날씨 탓인 지 평소보다 한산해서 좋았다. 어제는 제법 눈이 내렸지만 도로 주변으로는 잔설마저도 흔적이 없다.  역시 제주, 그리고 제주에서도 남쪽 해안가임을 실감한다. 대정오일장에 가서 장도 보고 오후에는 대정 하나로마트도 다녀왔다. '마르타'는 생일상을 차려준다고 신경을 쓴다. 잘해주는 것도 없는데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갖고 산다. 저녁에는 오붓한건지 쓸쓸한건지 어쨌튼 둘이서만 생일 전야 파티를 했다.  케익에 꽂아놓은 촛불을 완전히 끄는데 폐활량이 약해져서 인지 몇번이나 불어야 했다. 충주에 있었으면 촛불은 '채이'와 같이 끄며 한바탕 웃음 꽃도 피웠을텐데.... 긴초도 짧은 초도 많이 꽂혀 있다. 꽂혀 있는 초의 갯수도 ..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11. 23:49

제주108일차-한라산 '성판악코스'탐방 예약을 했다.

낮에 친구에게서 다음 주 한라산 산행을 하러 제주에 오겠다는 카톡이 왔다. 전번 달에 오라했더니 미국에서 일하고 있다며 1월달 귀국 후 시간내 보겠다했는데 역시 산을 좋아하는 친구라 결정이 빠르다. 비행기 티켓도 끊었다기에 탐방로 예약은 친구보고 알아서 하라고 했다. 그런데 조금 지나 문제가 생겼다며 연락이 왔다.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에 들어 갔더니 정원 초과로 예약이 안된단다. 설경 때문에 한라산 겨울산행이 인기가 좋은건가? 당혹스러웟다. 나도 시스템에 접속해 봤다. '성판악코스' 1차(05:00~08:00/800명), 2차(08:01~10:00/150명),3차(10:00~11:30/50명)인데 모두 예약이 끝난 상태였다. 1인당 최대 예약 가능인원은 본인포함 4명으로 되어 있다. 아쉽지만 안되면 예..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11. 14:27

제주107일차-대정에도 눈보라가 친 하루

대정도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오후에는 시야를 가릴정도로 눈보라가 치기도 했다. 저녁5시가 넘어 '송악도서관'에서 '대출예약도서' 도착 안내 카톡이 왔다. 도서 대출은 몇시까지 가능할 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종합자료실 운영시간은 09:00~22:00(화~금)까지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후 돌아오면서 저녁은 집 근처에서 외식을 했다. 며칠전 방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 촬영을 했던 식당인데  지역주민도 많이 찾는 '대정 쌍둥이 식당'이다. 지리를 주문했는데 생선 이름을 물어봤더니 '방어'라고 한다. '마르타' 왈 크기가 작은데 방어는 아닐테고 '부시리'가 아니겠냐 한다. 사실 모슬포에 살면서도 방어회를 떠서 집에 가져오기는 어렵다.. 방어 자체가 크기 때문에 두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은..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9. 20:28

제주106일차-영화 '하얼빈'

영화를 보러 혁신도시에 나간김에 '이마트'부터 먼저 들려 생필품을 몇가지 샀다. '롯데시네마 서귀포점'이 입점해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이마트와 인접해 있다. 최근 화제작 '하얼빈(감독:우민호, 출연:현빈,박정민,조우빈,전여빈,박훈/114분)'을 봤다. 혹시나 김훈 장편소설 '하얼빈'이 원작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윤제균' 감독의 뮤지컬영화 '영웅'을 떠올려도 봤다. 관중을 향해 던졌던 '누가 죄인이고, 누가 영웅인가!' 의 묵직한 질문은 지금도 기억한다.  역사적 사건, 그중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뻔한 내용을 소재로 삼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얼빈' 역시 '안중근'에 대한 감독의 접근 방식에 고뇌가 엿보인다. 하지만 시대의 아픔을 반영한 듯한 전체적 어두운 톤의..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8. 20:17

제주105일차-눈은 내리기가 무섭게 녹아내렸다.

수영장에 가는 첫 날이다. 어둠 속에 집을 나서는데 희끗희끗한 눈 발이 바람 속에 어지럽게 날렸다. 집에 돌아 올 때까지도 눈발이 날렸지만 땅에 닿자마자 녹아 내렸다. 제주시내와는 달리 서귀포쪽은 쌓인 눈을 보는게 어렵다던 누군가의 말이 생각났다. 잔뜩 흐리던 하늘은 점심무렵 또 한바탕 눈을 쏟아부었지만  역시 땅에는 촉촉한 물기로만 흔적을 남길 뿐이다. 오후에는 두툼하게 옷을 챙겨입고 산책겸 '곶자왈도립공원'을 갔는데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가끔 파란 하늘도 보이긴 했다- 탐방로를 찾은 사람은 많았다. 오늘은 '테우리길'과 '오찬이길','빌레길'로 이어지는 3코스 길을 걸었다. 항상 그렇듯 곶자왈에 들어와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듯한 깊은 숲 속을 바라보고 있으면 몽환적 신비로움에 빠져들곤 한다. ..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7. 22:26

제주104일차 -대정읍 동일리 마을

대통령 영장 집행시 경호처의 강한 저항을 예상 못했다 하는 공수처의 변명에 한숨만 나온다. 그리고 선택한 대안이 우리는 능력이 안되니 영장 집행을 대신 해달라는 요청이다. 그것도 기관간 사전 협의도 없이 일요일 늦은 밤에 공문으로 보냈다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무능한건지, 다른 의도로 의지가 없는건지? 전 정권까지 욕먹여 가며 '공수처 무용론'에 스스로 불을 지피고 있다.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는건 쉽지 않다. 의도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선택지를 준비한다. 1안, 2안, 3안 .......선택지가 많을수록 대처할 수 있는 스펙트럼은 커질테고 실패확률은 줄어든다. 그래도 불가항력적인 일이 터진다면 최선을 다했음을 자위하며 하늘의 뜻으로 돌리는 수 밖에....  다양한 선택..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6. 21:51

제주103일차-춥지않은 소한

본당신부님은 교리교사들과 함께 2박3일 MT를 가셨다. 대신 오늘 주일미사는 살레시오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이시돌 숨비소리 청소년회복지원시설'에 계시는 신부님이 오셔서 미사를 집전하셨다. 6년정도 계실 생각으로 제주에 오셨는데 2년만에 다시 관구로 자리를 옮기시게 되었다 한다. 제주에서 마지막 주일 미사를 모슬포성당에서 하게 된 것에 의미를 두셨다. 소한이다. 수도권과 충북북부 지역은 폭설주의보가 내렸다.  충주에도 눈이 내리고 있다 했다. 여기는 오후들어 잠시 비가 내렸지만 소한 추위가 무색한 정도로 바람도 없는 포근한 날씨다.  비가 그친 뒤 집 뒷쪽 밭들로 이어지는 도로로 해서 해변을 따라 운진항까지 갔다. 돌아오는길에는 저녁때 해물파전을 해준다기에 CU에 들려 막걸리 한 병을 샀는데 비싸다. '..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5. 21:45

추가 정보

인기글

페이징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3
다음
TISTORY
僞惡者의 窓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