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 숲정이 성지와 백지사(白紙死)터 성지
'여산 숲정이 성지'는 병인박해(1866년)가 일어나자 금산,진산,고산에서 잡혀온 신자들이 1868년에 순교한 곳으로 기록상으로는 25명이지만 그 외에 더 많은 신자들이 순교한 곳이다. 순교자들의 무덤은 이 곳에서 11.5km 떨어진 천호성지에 모셔져 있다. 여산 숲정이 성지 2020 . 4. 1. 멀리 여산성지성당이 보인다. '백지사(白紙死)터 성지'는 여산 동헌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한 곳이다. 얼굴에 물을 뿜고 백지 붙이기를 여러번 거듭하여 질식사 시키는 잔인한 방법으로 일명 도모지사(途貌紙死)라고도 한다. 여산 백지사(白紙死)터 성지 2020 . 4. 1. 얼굴에 백지를 여려겹 입혀 질식사 한 모습의 조형물
천주교성지,성당방문등
2020. 9. 9.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