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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116일차-'올레19코스'를 걸었다.

    2025.01.19 by 僞惡者

  • 제주115일차-오랫만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2025.01.17 by 僞惡者

  • 제주114일차-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2025.01.17 by 僞惡者

  • 제주113일차-한라산 정상은 다음 기회로...

    2025.01.16 by 僞惡者

  • 제주112일차-대정성지의 동백꽃

    2025.01.14 by 僞惡者

  • 제주111일차-살면서 얻어지는 소소한 정보들

    2025.01.14 by 僞惡者

  • 제주110일차-한경면 '산양큰엉곶'

    2025.01.13 by 僞惡者

  • 제주109일차-'건강'에 대해 생각해 본다.

    2025.01.11 by 僞惡者

제주116일차-'올레19코스'를 걸었다.

'제주올레19코스'는 '조천만세동산'에서 '김녕서포구'까지 19.4km구간이다. 동쪽 해수욕장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함덕해수욕장'을 지나는 구간이다. 제주 항일운동의 현장 '조천만세동산'과 북촌리의 '너븐숭이4.3기념관'도 들려 볼 수 있다.  나로서는 '새로 일어나는 마을 신흥리'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던 '신흥리'가 인상적이었다. 명소마다 세워진 관광안내 돌비석들에도 주민들의 정성이 느껴졌다.조천만세동산 근처에서 택시에 내려 올레안내소를 찾아가니 '안내사'가 문을 열어주며 인사를 한다. 근무를 시작한 지 일주일째라 는 50대(?) 안내사의 밝은 표정에 덩달아 아침이 상쾌하다. 제주 1년살기 9개월째라는데 올레길을 3번 완주했다며 더 머무르기 위해 전세를 알아본다 했다. 단기 또는 1년살기 계획으..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19. 13:36

제주115일차-오랫만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대출 받아 온 책이 예약도 많이 되는 인기 도서다. 나도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곤 10여일 지나서야 받아 볼 수 있었다. 또 기다리고 있을 독자를 위하여 순환이 빨리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1.21일이 반납 기한이긴 하지만 집에 묵혀둘 필요없이 오전에 '송악도서관'에 가서 책을 반납했다. 마침 전번에 빌려 왔다 못다 읽고 반납했던 책이 있어 다른 책과 함께 2권을 대출 받았다. 평일 오전의 도서관은 한산했다. 1층에 있는 종합자료실에서 나와 열람실이 있는 2층에도 잠시 올라가 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청소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자주 보였다. 오늘은 오랫만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지만  집에서 책과 TV를 보며 뒹굴뒹굴 한가한 시간을 보냈다. 나와 대조적으로 '마르타'는..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17. 21:44

제주114일차-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거실 창가에 앉아 여러 날 동안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최근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다. 상,하 두권으로 나눠 발행했어도 될만큼 책이 두껍다. 767페이지나 된다. '겨울이 길고 혹독한 고장에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책을 많이 읽어요 (p408) ' 문득 어디선가 보았던 '아이슬란드 국민의 책사랑'이 생각 났다. 국민 10명중 1명이 작가일 정도인데 '어둡고 추운 척박한 자연환경'속에서  '스토리텔링' 발달을 이유로 들고 있다. '아일랜드'의 'pub 문화' 발달도 비가 자주 오는 날씨  때문이라 들었다. 환경이 문화나 습관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다. 내가 제주에 와서 집을 구할 때 도서관이 가까웠으면 했던 이유는  1년살기가 '정착'은 아니지만 관광..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17. 00:27

제주113일차-한라산 정상은 다음 기회로...

어제밤 11시에 도착한 친구는 '성판악탐방소'에서 시작하여 '관음사탐방로'로 내려오는 '한라산 등정 코'스에 대해 설명했고, 일단 '마르타'가 6시쯤 집에서 출발하여  '성판악탐방소'까지 차를 태워주면 7시쯤부터 산행을 시작하고 집에 올 때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하지만 희망사항일 뿐이었다. 새벽에 일어나보니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오전 4시13분에 발송한 2개의 카톡이 와 있다.  기상특보(기상악화)로 성판악에서는 '진달래밭대피소'까지, 관음사에서는 '삼각봉대피소'까지만 탐방이 가능하다는 맥빠지는 내용이었다. 나야 그렇다치지만 친구나 친구 왈 공항에서 보니 등산복 차림의 탑승객도 많았다 하는데 할 말을 잊는다.  나 역시 다시 한라산 정상에 설수 있다는 기대는 다음으로 미룰 수 밖에... -기약은 없지..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16. 18:06

제주112일차-대정성지의 동백꽃

겨울답지 않은 바람도 없이 따뜻한 날씨다. 한때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나왔지만 한낮 기온은 14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밤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진다 하니 내일 산행 일정을 잘못잡은 듯 하다. '마르타'는 점심전에 '대정성지'에 가서 십자가의 길을 바친다고 했다. 같이 따라 나섰다.  '대정성지'는 올레길 11코스가 지나가는 곳이다. 잠시 기도를 드리는 동안 시차를 두고 중년부부, 중년여성 1분이 올레길을 걸으며 성지를 통과 한다. 14처 주변으로 떨어진 동백꽃이 왠지 예수의 수난을 상징하듯 아프게 가슴에 와 닿는다. 점심 후에는 거실 창가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책을 읽다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해 침대에 누웠다.  두서너시간 푹 잤다. 그사이 '마르타'는 오랫만에 하모해변에 나가 모래..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14. 19:48

제주111일차-살면서 얻어지는 소소한 정보들

대정에 와서 며칠 지나지 않아 시내에 있는 '다이소'를 찾는데 없다. 분명 지도앱으로는 나타나 있었다. '마르타'가 지나가는 여학생에서 물었더니 얼마전까지 있었는데 문을 닫았단다. 읍내 인구가 꽤 되는데 철수할만큼 매출이 나오지 않았을까? 의외였다. 근처에 있는 다이소는'서귀포동광점'이 14km, '서귀포중문점'이 17km다. 주로 가까운 '동광점'을 이용한다. 때로는 '중문점'보다 멀지만 영화를 보러가거나 이마트에 갈때 겸사겸사 '혁신도시점'을 들른다. 오늘은 '동광점'에서 물건을 산 후 근처에 있는 '서귀포시 축산농협 축산물 플라자'에 들렸다. '마르타'가 한우는 이곳에서 사라고 성당 교우분들께 얻은 정보다. 그동안은 '대정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했었는데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중산간에 대규..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14. 10:55

제주110일차-한경면 '산양큰엉곶'

생일이다. 교중미사후 점심은 내가 최애하는 '옥돔식당'에서 '보말전복손칼국수'를 먹었다. 그리곤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한경면에 있는 '산양큰엉곶'을 찾아갔다. '산양큰엉곶'은 제주4대곶자왈중 '한경-안덕 곶자왈'에 속한다. 곶자왈에 '숲길 탐방로'와 누구나 편히 다닐 수 있는 '달구지 길'을 조성하였다. '달구지코스' 주변으로는 다양한 포토존을 만들어 놨는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소가 이닌가 싶다. 달구지 길로 포토존 종점까지 간 후 돌아 올 때는 숲길코스를 걸었다. 산양큰엉곶 입구 2025. 1. 12.매표소왼편은 개집인데 가끔씩 큰개가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었다.입구에 들어서면서 달구지길이 시작된다.달구지코스 테마별 포토존원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곶자왈의 모습달구질 길 양편 문..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13. 17:30

제주109일차-'건강'에 대해 생각해 본다.

아침을 먹곤 '산방산탄산온천'에 다녀왔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날씨 탓인 지 평소보다 한산해서 좋았다. 어제는 제법 눈이 내렸지만 도로 주변으로는 잔설마저도 흔적이 없다.  역시 제주, 그리고 제주에서도 남쪽 해안가임을 실감한다. 대정오일장에 가서 장도 보고 오후에는 대정 하나로마트도 다녀왔다. '마르타'는 생일상을 차려준다고 신경을 쓴다. 잘해주는 것도 없는데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갖고 산다. 저녁에는 오붓한건지 쓸쓸한건지 어쨌튼 둘이서만 생일 전야 파티를 했다.  케익에 꽂아놓은 촛불을 완전히 끄는데 폐활량이 약해져서 인지 몇번이나 불어야 했다. 충주에 있었으면 촛불은 '채이'와 같이 끄며 한바탕 웃음 꽃도 피웠을텐데.... 긴초도 짧은 초도 많이 꽂혀 있다. 꽂혀 있는 초의 갯수도 ..

노부부 제주1년살기 2025. 1. 1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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