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 이야기
오사카 도톤보리.... 맞다.. 일본에 가기위해 손에 넣었던 명품 똑딱이 그 때문에 난 그 순간들을 떠올리고 있다. 하지만 난 매몰차게 그 놈을 떠나 보냈고... 그래서 일본에서의 아스라한 기억처럼 그 예쁜 자태를 잊어 버렸다. 하지만 그리워진다. 그리고 생각난다. 그 때 그 모든 멈춰진 시간들이 가끔씩 떠오르는 그 놈의 모습과 함께... 그 놈 Leica D-Lux4를 그리워 하며...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9. 11. 9.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