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가 아니기에 느껴야 하는 아쉬움
근 두달여 동안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좋았다.인터넷으로 강의 듣고 2회에 걸친 실습을 총신대에서 한 후 양성교육과정 이수증도 챙겼다. 시험 마지막 한 주일은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진지하게 공부도 해보고그리고 9월9일 결전의 날을 맞았다."2017년도 제12회 한국어교육능력검정 국가자격시험" 국가자격증이라고는 운전면허가 유일한 나!도전해 보겠다고 한 준비 과정은 신선함과 즐거움이 있었고한국어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쌓아가는 보람도 느꼈었는데하지만 여기까지였다.1교시 한국학 1번부터 애매모호하기 시작한 문제는 2,3,4,5...번 문제에서도 내리 답을 못찾겠다.이렇게 어려운 시험은 생전 처음인 것 같다는 생각.준비 부족만은 탓할 수 없는 나의 무력함.1교시가 끝난 후 점심시간에는 배가 고픈 지도..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17. 9. 11.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