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에서 080705
2008.07.16 by 僞惡者
안풀리던 날 080712
2008.07.13 by 僞惡者
양수리에 있는 식당 080705
2008.07.06 by 僞惡者
세미원의 연꽃 080705
부러움
중앙탑 080628
2008.06.28 by 僞惡者
보도블럭 080628
철조망 080622
2008.06.22 by 僞惡者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7. 16. 23:00
갑자기 친구에게 연락이 와 서울로 해서 늦은 저녁소래포구로 달렸다. 모처럼 비 다운 비를 맞아가며... 그때까진 좋았어. 조개구이에 거나하게 술 한 잔 하고 방을 구하는데 퇴짜만 맞았다. 소래포구에서 자는 것을 포기하고 음주운전을 해가며 여기저기 헤메다 불빛이 환한 문학경기장까지 와서 차를 세웠다. 차안에서 잘까? 고민을 해본다. 결국은 또 음주운전으로 연안부두까지 가서 방을 구할 수 있었다. 02시가 다 되어서.. 새벽에 소래포구 정경을 사진에 담으려던 계획은 포기하고 말았다. - 인천 문학경기장 앞에서 -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7. 13. 22:02
양평 쪽 강변도로에서 조금 벗어 난 곳에 있는 카페 겸 식당.. "예마당" 인터넷에도 많이 올라오는 곳인데. 큰 딸과 셋이서 점심을 같이 했다 - 작은 딸만 빠졌군...-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7. 6. 22:52
큰 맘 먹고 갔는데 계속 비가 오는 통에 아쉬움만 남기고 왔다.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7. 6. 20:42
갑자기 소낙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피를 피해 온실 안으로 들어가 멍하니 밖을 내다본다. 비닐을 통해 뿌옇게 보여지는 정경 사진동우회에서 출사 나온 젊은 아가씨들이 그들 역시 비를 피해 조그만 정자에 걸터 앉아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즐거워 한다.. "젊은이들은 별 이유 없이 웃지만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가진 가장 큰 매력중의 하나다. - 오스카 와일드- " 나에게도 저런 때가 있었던가 ? - 세미원에서 몰래 찍은 사진-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7. 6. 20:05
꼼짝않고 한 자리만 지키는 개체도 보는 시각, 방향에 따라 이리도 느낌이 다른데 그 복잡하고 거미줄 처럼 이해 관계가얽혀 있는 현안들에 대해 소통없이 특정 논리를 주입시키려 하니 어찌 무리가 따르지 않겠는가? 울어야 할 지 ? 아니면 웃어여 할 지 ? 화를 내도 되는 건 지 ? "사노라면 언젠가는좋은 날 오겠지 ~~~~" 누가 부른 노래던가 ?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6. 28. 23:05
내가 걸어온 길은 어떤 모습이였던가 ? 아련할 뿐이야. 뒤돌아 볼 필요 없어 ! 후회도 미련도 여한도없으니까... 그렇다면 가야할 길은 그래서 필연코 마주 칠 종착역의 모습은 그것도 역시 흐릿한 형상.. 지금선명히 보이고 있는 현실에 충실하자.. 더 또렷하게 각인 될 수 있도록..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6. 28. 21:05
통제, 규제, 금지, 禁 .... 어느날 갑자기 뱀껍질처럼 섬뜩하게 내 주변을 감싸고 있다. 내 망막에 먹물을 뿌린 듯 시야가 어두워 진다.. ---------------- 어둠의 터널을 지나면 또 다른 밝음이 있으리라. 그 날이 빨리 찾아오기를 기원해본다. - 충주댐 도로변에 쳐져 있는 철조망 -
사진이 있는 이야기 2008. 6. 2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