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P 47) 너무나도 식상할 수 있는 글을 이 책에서 또 접해본다.한때 전세계의 서점가를 강타했던 책 '시크릿'을 생각나게 한다.다분히 서구 기독교 사상을 근저로 한 것이긴 하지만 우리에게도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던게 사실이다.우주 만물은 하나의 에너지 장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즉, 우리는 하나라는 가설을 통해'구하라 , 믿어라, 받아라' 의 3단계 창조 과정을 입증하려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의 소설 '연금술사' 역시 같은 맥락으로, 아니 똑같은 생각임을 느끼게했다.내가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은 '1..
책 그리고 영화
2019. 3. 27. 12:28